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워드 8세 (문단 편집) == 진짜 반역자? == 당시 주벨기에 독일 대사가 밝힌 바에 의하면 당시 프랑스에 무관으로 파견되어 있던 에드워드는 연합국의 벨기에 방어 계획을 독일 측에 흘렸다고 한다. 1940년 [[리스본]] 주재시에는 "영국에 대한 효과적인 폭격이 가해진다면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폭격이 시작된 후에는 "폭격이 이어진다면 영국도 평화를 원하게 될 것"이라고 오랜 친구인 스페인 외교관에게 말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 말을 하고 1개월 후에 독일의 영국 폭격이 시작되었다. 이 발언은 리스본의 독일 영사관을 통해 전부 독일에 전해졌다. 바하마로 간 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미국 [[저널리스트]]인 풀턴 아워슬러에게 "히틀러가 실각한다면 비극적인 일이 될 것이다. 히틀러는 논리적으로 봤을 때 합당한 독일의 지도자이며 매우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는 미영연합군이 나치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던 시기였다. 그 시기에 '''미국인'''에게 이런 얘기를 한 것이다. 심지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독일과 평화 용의가 있다면 즉각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전해달라. 만약 영국 정부가 반대한다면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켜 결국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사석에서 대독강경파인 [[앤서니 이든]]은 총살당해야 할 인간이며, 전쟁은 모두 공산당과 유대주의자들의 음모라는 식으로 떠벌리고 다니기도 했다. 하도 심해서 윈저 공의 미국 방문 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혹시 딴짓할까 봐 감시팀까지 붙였을 정도. 이런 태도에는 [[로마노프 왕조|로마노프 왕가]]를 전멸시킨 소련 공산당에 대한 반감과 평소부터 가지고 있던 [[반유대주의]] [[음모론]] 성향이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행적들은 나치 독일 정부와 윈저 공이 주고받은 연락문 및 윈저 공에 대한 독일정부의 보고서 등을 포함하는 마버그 파일(Marburg Files, 영어식 발음이며 윈저 파일(Windsor Files) 또는 윈저 공 파일(Duke of Windsor Files)로 불리기도 한다. 독일식 발음으로는 "마르부르크" 정도가 된다.)이 발견되면서 더욱 자세히 드러났다. 이 문서에 따르면 나치 독일 정부는 윈저 공을 영국 왕으로 복위시키고 공작 부인 월리스를 영국 왕비로 추대하는 대가로 영국이 나치 독일의 유럽 지배를 용인하게 하는 계획, 당시 영국 국왕 조지 6세와 윈스턴 처칠을 암살하여 영국을 항복으로 몰아넣는 계획 등이 담겨 있다. 당연히 이러한 구상에 윈저 공은 중요한 인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는 히틀러의 통역관이었던 파울 슈미트의 조수 카를 폰 뢰슈가 패전을 앞두고 모든 기밀 문서를 소각하라는 리벤트로프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지 않고 종전 당시 독일 헤센 주 [[마르부르크]] 성과 인근 산에 숨겨둔 이후 연합군과 사법 거래를 하면서 발견된 문서로, 내용의 중대함과 민감함으로 인해 당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과 영국 왕실은 이 문서가 공개되는 것을 막고자 하였으나, 1954년 그 일부가 공개되었고, 1957년 문서의 전체가 공개되었다.[* 해당 문서는 윈저 공의 반역 행위 뿐만 아니라 '''독일과 소련이 동유럽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는 내용이 담긴 [[독소불가침조약]] 비밀 조항'''도 담겨 있었다.] 당시 생존해있던 에드워드 8세는 파리에서 성명을 발표하여 문제의 문서는 완전한 왜곡이고 조작이라고 강변했지만 뭐.... [[더 크라운]] 시즌 2 6화는 문제의 마르부르크 문서의 공개와 윈저공의 나치 흑역사에 한 화를 할애하며 드라마 마지막에 윈저공이 실제로 히틀러와 찍은 사진들로 마무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